책을 읽는 습관이 포인트로, 그리고 지역화폐로 보상된다면 어떨까요? 경기도는 ‘천권으로 독서포인트제’를 통해 도민들이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독서 활동에 포인트를 지급하고, 이를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경기지역화폐로 전환해주는 제도를 시행 중입니다. 독서 장려와 지역서점 활성화를 동시에 겨냥한 이 제도는 특히 청소년과 성인 모두에게 혜택이 주어져 참여도가 매우 높습니다. 신청만 해도 포인트가 주어지며, 월간 활동에 따라 추가 포인트 적립도 가능합니다.
✅ 신청 방법
‘천권으로 독서포인트제’ 신청은 전용 온라인 플랫폼인 ‘ggpoint.kdot.cloud’를 통해 진행됩니다. 사이트에 접속한 후 회원가입을 하고, 실명 인증 및 주소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이후 마이페이지에서 ‘포인트제 참여 신청’을 클릭하면 정식으로 등록됩니다. 최초 가입 시 환영 포인트도 제공되며, 신청만으로도 기본 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 후에는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도서관 책 대출, 독서일지 작성, 독서 리뷰 등록, 천권클럽 참여 등 각 활동별로 정해진 포인트가 부여됩니다. 각 활동은 인증 자료 제출이 필요하며, 도서관 대출 내역 캡처, 독서일지 사진, 리뷰 스크린샷 등이 요구됩니다. 모든 활동은 매월 25일 기준으로 정산되며 포인트는 자동으로 지역화폐로 전환됩니다.
전환된 포인트는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카드로 수령할 수 있으며, 지정된 경기도 내 지역서점에서 도서 구매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플랫폼에서는 실시간으로 포인트 누적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누적 포인트와 전환 내역도 한눈에 파악 가능합니다. 특히 챌린지 참여나 이벤트를 통해 추가 포인트를 받을 수 있어 적극적인 참여가 유리합니다.
✅ 대상 조건
이 제도는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4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연령 기준은 신청일 기준이며, 청소년부터 성인, 노년층까지 폭넓게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단, 참여 인원은 하반기 기준 선착순 4만 명으로 제한되어 있어 조기 마감 가능성이 있습니다. 조기 신청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참여 제외 대상은 현재 시스템상 외국인 주민으로, 2026년부터는 시스템 개편을 통해 외국인 주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 중입니다. 또한 도내 주소가 불분명하거나 실명 인증이 불가능한 경우 참여가 제한됩니다. 모든 참여자는 실명인증과 주소 인증을 완료해야 하며, 거주지를 허위로 기재한 경우 포인트 회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분류/유형 | 기준/조건 | 지원 내용 |
|---|---|---|
| 참여 연령 | 만 14세 이상 경기도민 | 기본 참여 자격 부여 |
| 주소 요건 | 경기도 거주(주민등록 기준) | 주소 인증 필수 |
| 인원 제한 | 하반기 기준 선착순 4만 명 | 조기 마감 가능성 있음 |
| 외국인 참여 | 현재 참여 불가, 2026년 개편 예정 | 시스템 개편 후 적용 |
| 실명 인증 | 필수(주민등록 or 휴대폰 인증) | 부정 참여 방지 목적 |